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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다양한 가공상품 개발해 농가 소득 증대 앞장”
이용우부여군수 부여군의 공동브랜드 ‘굿뜨래’가 농식품공동브랜드 부문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. ‘굿뜨래’는 부여의 기름진 땅과 천혜의 깨끗한 자연환경인 좋은 뜰에서 생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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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 서울국제 헬스케어 박람회 ② 30일부터 사흘간 “100배 즐기기”
[일러스트=강일구] 돈과 발품을 적게 들이면서 가족 건강을 챙기는 방법은 무엇일까. 다름아닌 건강박람회를 찾는 일이다. 특화된 병원과 의료진이 참여하는 박람회에선 성형에서 암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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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국 안 간 건 강아지와 나뿐” 조선족 마을에 조선족 딱 1명 ①
조선족마을에 조선족이 없다? 중국 동북3성 곳곳의 조선족마을이 점차 한족마을로 바뀌고 있다. 학생이 없어 폐교한 조선족학교도 늘고 있다.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. 경술국치 1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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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라보 my LIFE] 황화성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장
세상을 살다 각종 사고나 질병으로 장애를 갖게 된 사람들. 후천적 장애인은 태어날 때부터 장애를 가진 이들보다 정신적인 충격이 훨씬 크다. 특히 앞을 보지 못하게 된 시각장애인들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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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민주화는 80년대의 문제, 中 최대 모순은 도농 격차”
중앙SUNDAY는 건국 60주년(10월 1일)을 맞이한 중국 대륙의 현인(賢人)들을 연쇄 인터뷰했다. 중국의 새로운 꿈과 도약을 짚어 보기 위해서다. 지난주에 104세의 저우유광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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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민주화는 80년대의 문제, 中 최대 모순은 도농 격차”
왕후이 교수가 13일 인터뷰 도중 활짝 웃고 있다. 그는 한국 사회를 어느 중국인보다 잘 알고 있었다. 베이징=이양수 기자 관련기사 “중·일이 앞장 서면 다른 나라들 경계, 한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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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아이] 세상을 바꾸는 실용의 리더십
2007년 5월 주요 7개국(G7)과 러시아가 참여하는 G8 정상회담을 20여 일 앞뒀을 때다. 블라디미르 푸틴 당시 러시아 대통령은 유럽 대륙을 깜짝 놀라게 했다. 그가 프랑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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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지성 사진 전시하면 불법?
지난 1월 서울중앙지법(민사합의 10부)은 배용준, 이병헌, 최지우, 문근영, 김석훈씨 등이 일본 카바야식품 등을 상대로 “원고의 동의 없이 껌 판촉을 위해 뮤직비디오 DVD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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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퍼블리시티권
10년 전쯤 제임스딘이라는 한국의 내의 상표가 뜻밖의 국제 송사에 휘말릴 때만 해도 이는 사뭇 낯선 용어였다. 1955년 교통사고로 짧은 생을 마감한 미국의 은막 스타 제임스 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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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코리안] "영하 40도 뚫고 아파트 지어"
"동토의 땅 시베리아에 멋진 한국 아파트를 선보이겠습니다." 러시아 극동 시베리아 하바롭스크시(市)에 주상복합 아파트를 짓고 있는 계룡건설 이철호 지사장(57.사진). 영하 40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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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비타민] '글자+이미지' 상표의 사연
요즘 들어 길거리에 다녀보면 화려한 간판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. 최근 기업이 얼굴을 새롭게 바꾸는 이미지 통합(CI) 교체 작업을 활발히 하는 까닭이죠. 주유소 등에서 보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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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0개국 국민 대미 인식 조사] 해외 각국 신물들 분석
*** 르 몽드 : 프랑스 72% "케리 당선돼야" 프랑스인 응답자의 72%는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존 케리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기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. 이라크전에 대해서는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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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실의 벽을 허문다
미국 원격학습협회의 총책임자인 존 G. 플로어스는 현재 미국 전역에서 약 1백만명의 학생이 이런 형태의 수업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. 그중에서도 사우스다코타州가 가장 열성적이다.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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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서 부활하는 박정희식 개발독재
상하이(上海) 푸둥(浦東)은 중국의 ‘화장한 얼굴’이다. 전 세계의 시선을 온통 잡아 끌고 있는 것을 보면 신기(神技)에 가까운 화장술이다. 그 비결은 뭘까.해답의 실마리를 다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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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판 '창세기'는 기적 아닌 기술
상하이(上海) 푸둥(浦東)은 중국의 ‘화장한 얼굴’이다. 전 세계의 시선을 온통 잡아 끌고 있는 것을 보면 신기(神技)에 가까운 화장술이다. 그 비결은 뭘까.해답의 실마리를 다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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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EO는 실적으로 말한다
유명한 최고경영자(CEO)로 살아가는 데는 장단점이 있다. 세인의 사랑을 받는 CEO라면 아무리 나쁜 짓을 해도 정당화되겠지만 반대의 경우에는 정당한 행동도 매도당하기 일쑤다.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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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안정환 초상권은 구단 소유"
'아들의 얼굴은 어머니 소유가 아니다. ' 이탈리아 프로축구 리그에서 활약 중인 축구선수 안정환(安貞桓.25.사진)씨의 '얼굴' 사용권을 놓고 축구단과 캐릭터 디자인 업체가 벌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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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'톰과 제리' 캐릭터 모방 저작권침해 아니다"
어린이 만화영화 캐릭터로 유명한 〈톰과 제리(TOM & JERRY)〉는 저작권 보호기간이 지났기 때문에 이를 모방한 상표를 사용하더라도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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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낯뜨거운 한국 가짜상품
꼬치에 꽂은 떡 3개를 소재로 한 만화영화 '단고 3형제 (だんご3兄弟)' 는 경쾌한 리듬의 주제가 CD가 3월에만 3백70만장이 팔릴 정도로 일본에서 인기다. 꼬마들 프로에 어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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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V광고서 부활한 케네디-청바지 올젠
카퍼레이드를 하면서 지나가는 존 F 케네디 대통령.환호하는 군중속을 만면에 미소를 띠며 손을 흔들고 지나간다.30년전에 죽은 미국의 케네디 대통령이 이같이 당당한 모습으로 국내 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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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난얼굴로 고향을 보게 할건가(권영빈칼럼)
일본 인류학계의 대부로 꼽히는 천정일은 원래 경성제대에서 조선어학을 전공했고 등산을 좋아했다. 친구들과 한라산 겨울등반에 참가했다가 길을 잃고 외토리가 되면서 1주일가량 한라산록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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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급품 이미지 심는다|수출상품 개발 기업들 초비상|높고 험난한 세계시장의 벽
금성사는 요즘 고민에 빠져있다. 본격적인 국제시장전략을 펴 가는데 있어 기존의「골드스타」상표를 유지해 갈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이미지의 다른 상표를 도입해야할지 망설이고 있다. 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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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 총장 국감 증인 부당성 설명에 안간힘
5일 보사부 국정감사에서는 지난여름 국민연금관리공단의 장기 노사분규와 관련, 이철용 의원(평민)이 『공권력 개임을 조종한 「BH(청와대)의 주 비서관」이 누구냐』고 끈질기게 추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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″「내란음모」결국 정치적 사건〃|「광주 청문회」지상 중계3면에서 계속>
김 총재는 내란음모사건이 조작이라고 했는데 어떤 근거로 기소했는가. 『대법원에서 유죄판결이 났으므로 구태여 답변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. 굳이 답변하자면 김 총재는 80년4월7일 신